(눈 높이에서 피사체 촬영)
직접 눈을 마주 대고 촬영하면 마치 실제와 같이 생생한 사진을 촬영할 수 있습니다. 인물 사진을 찍을 때 카메라를 인물의 눈 높이에 맞추면 빠져들 듯한 눈빛과 매혹적인 웃음을 그대로 사진에 옮겨 놓을 수 있습니다. 어린이인 경우, 어린이의 눈 높이로 허리를 구부리는 것이 좋습니다. 이렇게 하면 피사체가 카메라를 항상 주시할 필요가 없습니다. 눈 높이에서 촬영하는 것만으로도 창의적이고 매력적인 느낌을 사진에 담아낼 수 있습니다
(단순한 배경 사용)
단순한 배경에서 사진을 찍으면 피사체가 더욱 선명하게 나타납니다. 카메라의 뷰파인더로 볼 때 피사체 주위를 세심하게 살펴봅니다. 사람의 머리 위로 막대가 솟아 있거나 귀에 차가 매달려 있지 않은지 확인합니다.
(실외에서 플래시 사용)
밝은 햇빛은 얼굴에 보기 안 좋은 검은 그림자를 만들기도 합니다. 플래시를 사용하여 그림자를 제거하고 얼굴을 밝게 만듭니다. 화창한 날에 인물 사진을 찍는다면 플래시를 켜는 것이 좋습니다. 항상 플래시 사용 모드 또는 전체 플래시 모드를 선택할 수 있을 것입니다. 인물이 5피트(1.5m) 내에 있을 경우에는 항상 플래시 사용 모드를 사용하고 5피트 밖에 있을 경우에는 최대 전원 모드를 사용하십시오. 디지털 카메라의 사진 디스플레이 패널에서 결과를 검토합니다.
흐린 날에는 카메라에 항상 플래시 사용 모드가 있으면 이 모드를 사용합니다. 플래시 사용하면 얼굴이 밝게 되어 선명하게 표현됩니다. 그러나 때로는 흐린 날의 약한 빛이 오히려 더 좋은 결과를 만들 수 있기 때문에 플래시 없이 사진을 촬영하는 것도 좋은 결과를 가져올 수 있습니다.
(가까이 이동)
피사체가 배경이미지보다 작을 경우 한 두 걸음 앞으로 다가가서 피사체를 확대합니다. 촬영하는 피사체가 사진 전체를 채우는 것이 좋습니다. 가까이에서 촬영하면 주근깨나 눈썹과 같은 세부 사항을 볼 수 있습니다.
그러나 너무 가까이 가면 사진이 흐릿하게 표현될 수도 있습니다. 대부분의 카메라에서 가장 가까운 초점 거리는 대략 3피트(1m), 즉 카메라에서 한 걸음 정도 떨어진 거리입니다. 이 거리(사용자 설명서 참조)보다 가까이에서 촬영할 경우 사진이 흐리게 표현됩니다
(중앙에서 벗어나게 이동)
피사체를 중앙에 배치하면 촬영자에게는 좋을 수 있지만, 사진의 중앙에 피사체를 배치하는 것이 가장 좋은 것만은 아닙니다. 단순히 피사체를 중앙이 아닌 다른 곳으로 이동시키기만 해도 사진에 생동감을 불어넣을 수 있습니다. 먼저 피사체 위치로 오목 게임을 한다고 생각합니다. 뷰파인더에 오목 격자를 마음속으로 그려넣습니다. 그런 다음 선이 만나는 한 지점에 중요한 피사체를 배치합니다.
사용하는 카메라가 자동 초점 카메라이면 뷰파인더 중앙에 초점이 맞춰지는 경우가 대부분이므로 초점을 잠가야 할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