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상을 반쯤<지천명>살다보니
상대하기 싫은 사람도 꽤 많고
만나면 만날수록 매우 기분 좋은 사람이 있습니다
사면춘풍<四面春風>이라는 고사성어가 생각이 납니다
어느 모로 보나 봄바람 같다
누구에게나 늘 좋은 얼굴로 대하는 사람이다
노련미<老鍊味>
완숙미<完熟美>
인간미<人間美>
이 3가지를 골고루 갖춘 이언경 앵커, 정말 멋진 그녀다.
어머니가 좋아해서 어떤 분인지 찾아봤는데,
인터뷰 하나조차 찾아볼 수 없었다. 사진도 그닥 많지 않고..
아나테이너가 유행하는 시기에 어쩌면 제2의 손석희와 같은 앵커가 바로 이언경씨가 아닐까 싶다.
정말 깔끔한 진행능력, 신뢰감이 뚝뚝 묻어나오는 목소리 그리고 쉽게 풀어주는 해설능력
이런게 아나운서로서 요구되어지는 능력이다.
그런데, 이언경 앵커는 거기에 정확히 부합한다.
토론 패널들의 장황한 주장들에도 깔끔하게 정리해서 압축시켜서 시청자들에게 확인시켜주고
목소리만으로도 힘의 완급을 조절해주는 그녀!
출처 : 수입차 딜러모임
글쓴이 : 아이두(이용원)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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