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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경대로 살기

아이두3 2006. 3. 17. 13:34

▒▒▒▒▒ 이용원의 성경대로 살기 ▒▒▒▒▒
      이 세상에는 주님을 한 없이 사랑했기에 오직 그분만을 위해서 넘치도록 수고하며 살아, 자신들의 인생을 불꽃처럼 태워서 드렸던 믿음의 사람들이 많이 살다가 갔습니다. 질그릇과 같이 연약했던 그 사람들이 어쩌면 그렇게, 상상을 뛰어 넘을 정도의 넘치는 헌신으로 오직 주님만을 위해 살다가 죽어 갔는지. 그들에게는 하나의 공통점이 있었습니다. 그들은 모두 그리스도의 십자가 사건을 영적으로 깊이 체험한 사람들이었습니다. 아니, 단지 한 때 체험했을 뿐 아니라 그 십자가에 대한 영적 경험을 통해 일생이 오직 그 십자가에 굳게 붙들렸던 사람들이었습니다. 그들은 십자가에 사로 잡혔고, 그래서 질그릇과 같이 연약한 사람임에도 사자처럼 살 수 있었습니다. [발췌] 십자가 / 김남준 ..................................................................................... 난파선이 되어 그대로 침몰하고 싶을 때 소망의 등대가 되어 주고 길을 잃고 향방 없는 제자리 걸음으로 지쳐 있을 때 나침반이 되어 주고 세상에 눈먼 맹인이 되어 비틀거릴 때 지팡이가 되어 주는 힘. 관례처럼 굳어져 거부하기 어려운 오래 묵은 부당함이나 애매한 편견과 오해 속에서도 침묵으로 나를 죽이며 기도로 고통을 통과하게 만드는 힘. 언제 어디서 누구를 만나든, 교회에 찾아온 걸인에게도 그가 주님이 위하여 죽으신 천하보다 귀한 한 영혼임을 기억하며 그보다 나를 낮은 자리에 두고 사랑으로 종노릇하게 하는 힘. 이렇게 늘 내 안에 있어, 소소한 일상이나 크고 작은 삶의 고비마다 마치 내가 아닌 듯이, 나를 살게도 하고 기꺼이 죽게도 하는 힘의 비밀은 나를 구원하시려고, 주님께서 십자가에서 죽으셨다는 그 한 가지 사실과 20여 년 전, 놀랍게도 그 주님을 만난 개인적인 체험 속에 있습니다. ..................................................................................... 내가 그리스도와 함께 십자가에 못박혔나니 그런즉 이제는 내가 산 것이 아니요 오직 내 안에 그리스도께서 사신 것이라 이제 내가 육체 가운데 사는 것은 나를 사랑하사 나를 위하여 자기 몸을 버리신 하나님의 아들을 믿는 믿음 안에서 사는 것이라 [성경] 갈라디아서2:20